추락사 발생으로 보험금 청구하면 문제는 없을까요? No 문제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보험 친구, 유손사입니다.

 

오늘 티스토리는 '추락사 그리고 보험금'에 대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추락사고, 추락사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어떤 게 문제가 되는지, 문제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목차

1. 보험금 청구하면? 2. 청구 가능 보험금 3. 문제 및 해결

 

 

 

 

 

1. 보험금 청구하면?

 

추락사, 추락사고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회사는 아래와 같이 업무가 처리됩니다.

 

 

1단계 : 서면심사

 

고객이 제출한 서류만으로 먼저 심사를 합니다.

 

추락사고(사망)에서 문제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서면심사 단계에서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2단계 : 현장심사

 

서면심사 단계에서 보험금을 당장 지급할 수 없는 경우 보험회사는 현장심사를 진행합니다.

 

현장심사란 보험회사가 위탁 손해사정법인에 손해사정 업무를 위임하는 것으로, 현장에서 고객 면담, 병원 서류 발급, 기타 정황 확인 등을 거칩니다.

 

 

 

3단계 : 보험금 지급 유무/삭감 결정

 

현장심사로 수집된 보험금 심사 근거를 정리하여 보험금 지급 유무, 삭감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2. 청구 가능 보험금

 

추락사, 추락사망할 경우 어떤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을까요?

 

 

1) 골절진단비 : 추락으로 골절이 발생할 경우 골절진단비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2) 입원일당 : 추락으로 입원한 경우 하루당 정해진 금액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3) 실손의료비 : 추락으로 발생한 의료비 일정 부분을 실손의료비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4) 후유장해 : 추락으로 영구적인 장해가 발생할 경우 일정 금액(장해율%)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5) 사망보험금 : 추락사 발생하면 상해사망, 재해사망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6) 기타 보험금 : 상기 이외에도 특약에 따라서 다양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3. 문제 및 해결

 

그렇다면 위의 내용처럼 보험금을 문제없이 발을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어떤 게 문제가 되어 보험금 청구 및 지급에 문제가 생기는 걸까요?

 

 

1) 통지의무 위반 : 계약 후 알릴 의무 위반이라고 표현되기도 하며, 보험 가입 이후 직업, 직무가 현저하게 증가한 경우 보험회사에 지체 없이 알려야 하는 소비자 의무입니다.

 

만약 보험 가입 당시 사무직 근로자였는데, 사고 당시 현장직 근로자였고, 사고 원인이 현장 업무 중 발생한 추락사고인 경우 보험회사는 보험금 삭감을 문제 삼을 수 있습니다.

 

 

 

2) 고의사고 면책 : 추락의 원인이 우연한 사고가 아닌 피보험자의 적극적인 의지, 즉 스스로 목숨을 해치기 위해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면 보험회사는 보험회사 면책사항(계약자/피보험자/수익자 고의사고)에 해당하여 보험금 지급 자체를 거절합니다.

 

 

 

3) 기타 : 상기 내용 이외에도 보험회사는 보험금 청구 및 지급에 문제삼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추락사, 추락사고 발생으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험금 청구하기 전 반드시 보험 전문가인 손해사정사와 상담하여 맞춤 해결 방안을 찾으셔야 합니다.

 

유수원 손해사정사는 보험사에 위탁되지 않은 독립 손해사정사로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지켜 소비자 보호를 실천합니다.

 

또한 보험회사 출신 손해사정사로 수많은 사건 처리 경험을 가지고 있으므로 추락사 보험으로 어려움, 고민이 있으시면 편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성원 감사합니다.

유손사 올림